인천시 농아인협회는 국제바로병원과 수화통역사 배치 등을 통한 농아인 진료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인천시 농아인협회는 국제바로병원과 수화통역사 배치 등을 통한 농아인 진료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농아인들도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김정봉 인천농아인 협회장은 "2만5천명의 농아인들이 몸이 아파 병원에 가도 수화통역사가 없어 어려움이 많다"며 "병원에 통역사 배치가 돼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환 국제바로병원 사회복지실장은 "사회복지사로서 그동안 농아인들을 위한 척추관절, 인공관절, 디스크 질환 등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해 보였다"며 "병원에 월 1회 수화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의료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달 미추홀구에서 간석동으로 이전했으며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경인방송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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