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 바로병원] '인천고관절 전문병원탐방' 고관절 통증, 고관절 염증 등 정확한 진단 중요
2019.12.18
연일 날씨가 추워지고 독감환자가 유행인 추운 계절입니다. 특히, 이시기에는 관절염환자 뿐 아니라 고관절 환자도 내원이 많아지는데 대부분 비수술적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고관절활액막염이 발생원인입니다.
연일 날씨가 추워지고 독감환자가 유행인 추운 계절이다. 특히, 이시기에는 관절염환자 뿐 아니라 고관절 환자도 내원이 많아지는데 대부분 비수술적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고관절활액막염이 발생원인이다. 이중 4050세대 급증하고 있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이 가장 의사로서 고민하는 병이고, 안타까운 질환이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7080세의 고관절인공관절 대상인 고관절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이다.
고관절질환, 초기 비수술치료로 2주 내 충분히 치료가능해
초기 고관절통증 대부분이 고관절활액막 주변의 염증으로 대부분 발생한다. 이 염증을 방치하여 만성적인 고관절 통증으로 이어질 경우 퇴행적 변화가 이른나이에 생겨 인공고관절 수술이 앞당겨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이 경우 자기공명촬영(MRI) 영상을 촬영해 보면 관절막 주변에 물이 차 염증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때 약물치료로 대부분이 흡수가 되며, 심한경우 주사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주사치료의 경우 2~3회 1주간격으로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치료를 하게 되며, 주사치료 도중에 술은 금기하길 권한다.
겨울철 고관절질환 내원율 1위는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골절
겨울철 도로위에 녹은 눈이 얼어붙어 생기는 얇은 얼음층을 만드는 현상을 블랙 아이스현상이라고 한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해질녘과 해뜨기 직전 살얼음 처럼 얼어있는 아스팔트 위를 주의해야 한다. 낮에 물이 고여있다가 해가 지면서 기온이 급속이 떨어져 보이지 않는 빙판을 만드는데, 노인들 대부분이 빙판에 몸을 가누지못해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고관절 골절을 입는다.
고관절 골절시 대부분 위험하다는 편견으로 환자를 방치하게 되는데 이는 골절 후 2차 합병증으로 이어져 간단한 수술일 가능성을 놓치게 되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한다. 다소 간단한 경부아래 대전자골절의 경우 고관절 PLATE고정수술로 큰 수술없이 회복되어지며, 경부(대퇴골두)의 골절인 경우에도 퇴행성관절염을 심하게 동반하지 않아 경부만 치환하는 고관절부분치환술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NASA기술의 무중력 보행장비 도입으로 고관절 환자 수술익일부터 보행가능해
고관절 대전자골절과 인공고관절 부분치환술의 경우 수술 후 다음날 보행이 가능하며, NASA기술의 무중력보행장비를 2009년도 국내최초로 도입하여 고관절 인공관절수술과 무릎인공관절 수술 그리고 척추고정수술 환자에게도 적용된 시스템을 개발하여 수술환자를 빠르게 일상복귀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관절 염증 질환 이럴 때 의심합니다.
-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을때는 고관절이 아프지 않다.
- 사타구니 안쪽보다는 바깥쪽 고관절에 통증을 느낀다.
- 심하게 걸었을 때 통증이 찾아온다.
- 잠을 이룰때는 특별히 변화가 없다.
- 양반다리 할때와 통증은 차이가 없다.
[시사타임즈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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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 http://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