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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이스슬레지하키 "바로병원팀" 이영민선수 국가대표 발탁

MY Baro 2014. 1. 8. 09:47

 

인천 아이스슬레지하키 "바로병원팀" 이영민 선수 대한민국 국가대표 발탁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원장 이정준, 인천시 남구 소재)의 아이스슬레지하키바로병원팀이영민 선수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11회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바로병원 등에 따르면 이영민 선수는 오는 3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 아이스슬래지하키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척추관절 바로병원 인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바로병원팀을 운영 인천발전 기여

아이스슬레지하키는 하반신 장애를 지닌 선수들이슬레지라는 특수 썰매를 타고 펼치는 아이스하키로, 스케이트 대신 썰매를 탄다는 점과 양손에 스틱을 쥐고 썰매를 지친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장애인 아이스하키와 규칙이 같다.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이영민 선수의 대표팀 선발을 축하하고 이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앞으로도 바로병원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로병원팀 선수들 전 국가대표 나대석선수 포함]

작년 전국아이스슬레지하키 전국대회도 출전한 "바로병원팀"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운영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팀이다. 세계대회와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인천 바로병원팀의 활약을 기대한다.

인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일반 선수들과도 파워와 기량에서는 밀리지 않는 빙판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장에서 보면 장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 파워감을 보면 관람의 기대도 가질수 있다. 고 말한다.

 

[전국아이스슬레지하키대회 참가]

 

한편 바로병원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 12월 아이스슬레지하키팀바로병원팀을 창단했으며 선수들은 물론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 운영을 위해 재정적인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