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남부경찰서와 남구다문화가정 업무협약

2016.10.15

척추디스크,인공관절 수술 병원인 관절전문 바로병원은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의료지원과 관련한 척추관절 다문화 진료지정 MOU를 체결 했습니다. 

척추디스크, 인공관절 수술전문 병원인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의료지원과 관련한 척추관절 다문화 진료지정 MOU를 체결 했다. 

바로병원과 인천 남부경찰서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8일 남부경찰서에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진료지정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의료지원 협약식은 중국, 베트남 순으로 약 2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남구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언어 문화적 차이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데 대해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정준 바로병원 원장은 “바로병원이 7주년을 맞는다며 남구 다문화 진료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걷기 힘든 척추디스크환자와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의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는 나눔 진료 등 원내 사회사업실과 연계해 나눔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박달서 남부경찰서장은 “다문화 가정은 경제적 고충 및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정보보안과 외사계의 꾸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원 진료 중 어려운 가족에게 피해구제를 위한 협력을 상호적으로 강구해 나가고, 범죄가 의심될 경우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더욱 나아가 지역 내 실향민, 탈북자 등에게도 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되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조세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남구 다문화가족이 남부경찰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바로병원과 함께 의료지원 해택을 받을 수 있는 한편 올해 연말은 따뜻하고 행복한 다문화가족들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인천경찰의 건강을 책임지는 경찰청 지정병원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사격대회, 체력검증 등 의료인력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파견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은 남구 유일한 전문병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박달서 남부경찰서장, 이정준 바로병원장, 조세은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서 보안과장, 외사계 직원과 바로병원 임직원,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했다.

[브릿지경제 신문발췌]

※관련신문

아주경제: http://www.ajunews.com/view/20161019142427518

시민일보: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578

일요신문: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08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