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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

전거비인대파열 바로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하세요!

by MY Baro 2019. 8. 16.
운동 중 잘못된 자세의 반복이나 순간적인 사고는
전거비인대파열 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족저근의 인대는 외측 I내측 I경비결합 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외측 인대의 전거비인대파열이 가장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 발은 안쪽으로 휘는 내반력에 의해 보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발목 인대는 짧고 강한 섬유성 조직으로 뼈와 뼈를 연결하여 발목 관절의 운동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제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발목 인대를 다치게 되면 바깥쪽 복숭아뼈 주위가 가장 먼저 붓고 통증이 옵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을 디디거나 걷기도 힘들어지지요.

발목인대손상은 자연적으로 치유될 가능성이 낮고 한번 손상받으면 기능 회복이 어려워 초기에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더욱이 발목인대손상은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관절이 불안정해져 반복적으로 발목을 삐긋하게 되는 발목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발목 뼈의 골절과 전거비인대의 파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X-ray 촬영과 초음파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전거비인대파열은 비골과 거골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거비인대파열로 인한 발목의 통증과 붓기를 조절하기 위해 단단한 발목 고정을 통해서 전거비인대 를 보호해야 합니다. 이때 반기브스 처방이 적용될 수 있지요.

또한 인대 손상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주사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반기브스와 콜라겐 주사로 통증이 완화되면, 보조기 착용이 필요한데,
보조기의 목적은 인대의 재손상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인대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살짝만 건드려도 다시 파열될 수 있으므로 사고 방지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보조기 착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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