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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센터

[인천바로병원] 족저근막염의 원인과 증상

by MY Baro 2019. 9. 19.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근막을 족저근막 이라고 하는데
이것에 무리를 주거나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질환이 족저근막염 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굽이 높거나 반대로 낮은 신발을 오래 착용할 경우 발바닥에 무리를 주게 되어 나타날 수 있고 과체중인 경우에도 걸을 때마다 뒤꿈치에 충격이 많이 가해져서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일어설 때 찌릿찌릿한 증상이 지속되는 발뒤꿈치 통증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있다가 일어났을 때, 장시간 보행시, 딱딱한 신발을 신었을 때 발바닥 부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굽이 높고 종아리 전체를 조이는 롱부츠는 넓적다리 근육과 발가락뼈를 압박하여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발과 발목,발등 근육에도 무리를 주어 족저근막염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만성으로 진행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족저근막염에 매우 효과적인 체외충격파 요법은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 부위에 약 1000~2000회 정도의 충격파를 쏘는 비침습적 치료방법 입니다.

체외충격치료는
신경의 세포막에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 통증의 전달을 억제시키고, 시술부위에 화학적 변화 및 화학적 복합체를 형성해서 통증 자극을 감소시킵니다.

체외충격치료는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힘줄(건)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하고 재활성화 시켜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조직을 재생시켜 재발위험을 최소화 합니다.
특히 힘줄(건)의 손상에 효과가 높은 치료법입니다.


증상에 따라서 개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이 있기 때문에 전문병원에 내원하여 하루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바닥이 딱딱하거나 발이 꽉 조이는 신발보다는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꼭 신고 외출해야만 한다면~ 중간 중간 신발을 벗고 발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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